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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 차관, 방글라데시 차우두리 재무장관 면담
- 한-방글라데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원칙적 타결 계기 경제협력 확대 모색 -
-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경제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EIPP) 등을 활용하여 디지털, 공급망, 그린 등 분야에서 상호 호혜적 협력사업 발굴 추진 -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은 11월 3일(화) 서울에서 아미르 코스루 마흐무드 차우두리(Amir Khosru Mahmud Chowdhury) 방글라데시 재무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차우두리 장관은 올해 2월 방글라데시 신정부 출범 계기 방글라데시 나흐만 총리의 특사 자격으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방한하였다.
< 허장 2차관-아미르 차우두리 장관 면담 개요 >
▪ 일시·장소: ‘26.11.3(화) 17:30~18:00, 한국수출입은행 본점
▪ 참석자 : (한 국) 허장 재경부 2차관, 대외경제국장, 개발금융국장 등(방글라) 아미르 코스루 마흐무드 차우두리(Amir Khosru Mahmud Chowdhury) 재무장관, 총리 특별보좌관, 재무부 차관,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 등
양측은 첨단기술·산업발전 경험을 가진 한국과 거대 소비시장, 서남아 거점 등 성장 잠재력을 가진 방글라데시 간 협력 잠재력이 높다는 데 공감하고, 지난 8월 원칙적 타결된 한-방글라데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를 계기로 양국간 경제협력을 대폭 확대해 나가자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먼저, 허 차관은 차우두리 장관이 차토그램(치타공) 지역 대한민국 명예영사로 17년간 활동(’90~’07)하며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해 온 데 대해 사의를 표하며, 향후에도 양국 경제협력의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당부하였다. 특히 1억 7천만 명의 인구를 보유한 방글라데시는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고, 양국 간 교역규모*도 2025년 24억 달러, 2026년 상반기 17억 달러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였다.
* 한-방글라데시 교역규모(억불): (’23) 22.8 (’24) 19.8 (’25) 23.7 (’26.上) 17.2(전년동기대비 +52.7%)
또한 허 차관은 “한-방글라데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이 양국 경제협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조속한 발효를 위한 차질 없는 후속조치 진행을 당부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양국 간 교역 품목을 다변화하고 인프라, 방산, 첨단산업 등으로 협력의 지평을 넓혀 나가자”고 제안하였다.
아울러, 방글라데시 현지에서 활동 중인 우리 기업들이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통관·비자갱신 절차, 규제 개선 등 기업 친화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며, 방글라데시 정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하였다.
이에 차우두리 장관도 “한국은 방글라데시의 경제 발전과 산업 고도화를 위한 최우선 협력 파트너”라고 화답하며, 특히 “교역, 투자, 금융, 산업 등 다방면에 걸친 경제협력을 통해 양국이 상호 호혜적인 파트너십을 만들어나가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방글라데시에서 활동하고 활발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애로 해소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양측은 향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경제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EIPP) 등을 통해 인공지능(AI)·디지털, 공급망, 그린 등 미래지향적인 분야를 중심으로 방글라데시의 개발 수요에 부응하면서도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상호 호혜적인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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