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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교체 이토록 어렵다! 이겨도 져도 자책한 두 감독 "최원태 더 일찍 내려야→로건 대신 오원석 먼저 냈어야"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가 마지막 순간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대혈투를 펼쳤다.
초반 8-0까지 벌어졌던 격차는 경기 막판 8-7, 단 1점 차까지 좁혀지며 숨 막히는 접전으로 끝을 맺었다.
승패는 갈렸지만, 경기를 마친 양 팀 사령탑의 입에서는 나란히 승부처 투수 교체 타이밍에 대한 짙은 아쉬움과 자책이 쏟아져 나왔다.
삼성은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7-8로 석패했다.
6회까지 0-8로 크게 끌려가며 승기를 내주는 듯했으나, 7회 5점, 8회 2점을 뽑아내며 KT 필승조를 끝까지 벼랑 끝으로 몰아붙였다.
반대로 KT 입장에서는 완승을 거둘 수 있었던 경기였지만 8-7의 신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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