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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이자 예금 쏠린 5대은행…高금리에도 수익성 꺾였다

기사 앞부분 · 출처: 동아일보
통상 금리가 높을 때 이익이 늘어나는 은행권에서 최근엔 금리가 올라도 수익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 조달 비용이 적게 드는 요구불예금에는 돈이 덜 몰리고, 비용이 많이 투입되는 정기예금에는 돈이 집중된 영향으로 보인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저원가성 예금(요구불예금 등) 잔액은 지난달 말 663조4000억 원이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전인 5월 말(714조7000억 원)보다 51조3000억 원가량 줄었다.반면 5대 은행의 정기예금은 같은 기간 944조7000억 원에서 1030조5000억 원으로 85조8000억 원이나 늘었다.
정기예금은 8월 말 처음 1000조 원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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