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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뒷걸음'·기아 '질주'…10월 완성차 판매 희비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10월 판매 실적이 엇갈렸다.
현대차는 SUV(다목적스포츠차량)와 제네시스의 내수 부진에 해외 판매까지 줄면서 전체 판매량이 감소한 반면 기아는 국내외 판매가 모두 늘며 8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중견 3사 역시 수출이 증가한 한국GM과 내수·수출이 동반 감소한 르노코리아·KG모빌리티(KGM)의 희비가 갈렸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4만9042대, 해외 28만731대 등 총 32만977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국내는 8.9%, 해외는 5.9% 줄면서 전체 판매량이 6.3% 감소했다.
내수에서는 주력 SUV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투싼은 1590대로 전년 동기 대비 59.3%, 싼타페는 2469대로 49.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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