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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본드 시장 덮친 투매…대형 헤지펀드도 '휘청'

기사 앞부분 · 출처: 뉴시스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위험 기업에 돈을 빌려준 투자자들이 앞닽워 빠져나가면서 글로벌 정크본드(투기등급 회사채)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빚더미에 오른 기업의 상환 능력에 의문이 커진 데다, 소유주들이 '자산 빼돌리기'
꼼수를 쓰면서 채권 가격 하락에 불을 붙였다.
부실기업 채권에 집중 투자해 온 대형 헤지펀드들도 큰 손실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1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글로벌 금리 상승에 인공지능(AI) 산업의 변화와 에너지 비용 부담까지 겹치면서 막대한 부채를 안은 기업들의 상환 능력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유럽에서는 프랑스의 재정 건전성 악화 우려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투자자들이 재무 상태가 취약한 기업의 채권을 팔아치우면서 정크본드 가격은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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