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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호실'에 가짜 세입자까지…전세사기로 27억 가로챈 일당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경찰 "임대차 계약시 담보가치 확인 필요…선순위 보증금 많으면 주의"
다세대 주택에 존재하지 않는 '유령 호실'
앞으로 대출을 받는 등 전세사기로 약 27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허위 임차인을 내세워 전세대출을 받고 매입한 부동산의 임차인들로부터 보증금을 편취한 일당 11명을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가운데 2명은 구속했다.
구속 피의자는 범행을 지시한 총책 A씨와 임대차계약을 전반적으로 관리한 건물관리인 B씨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3월부터 약 4개월간 존재하지 않는 유령 호실 3개에 허위 임차인을 내세워 가짜 임대차계약서를 만들고 은행에서 주거용 전세대출 3억68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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