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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쇼츠 국감’ 위해 ‘쇼츠 보좌진’ 대폭 늘린 의원실

[단독]‘쇼츠 국감’ 위해 ‘쇼츠 보좌진’ 대폭 늘린 의원실
사진 출처: 동아일보

기사 앞부분 · 출처: 동아일보

국정감사에서 피감기관을 향해 호통을 치거나 여야 충돌 시 막말을 한 뒤 유튜브에 쇼츠(짧은 영상)로 올리는 이른바 ‘쇼츠 국감’을 위해 국회의원들이 최근 쇼츠 기획·제작 능력을 갖춘 보좌진 채용을 대폭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송곳 질의’나 입법 등 정책으로 승부하기보다는 자극적인 언행으로 강성 지지층에 소구하려는 ‘쇼츠 정치’

속에 국회 본연의 감사·정책 기능이 위축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동아일보가 2023년 초부터 이날까지 국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의원실 채용 공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공고 중 ‘쇼츠·숏츠·숏폼’을 명시한 공고 비율은 2023년 3.0%(465건 중 14건)에서 올해 13.4%(439건 중 59건)로 늘었다.

관련 공고를 낸 의원실 수도 같은 기간 14곳에서 42곳으로 3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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