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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월 딸 혼자 두고 출근, 분유도 두 번만...숨지게 한 30대 아빠

17개월 딸 혼자 두고 출근, 분유도 두 번만...숨지게 한 30대 아빠
사진 출처: 머니투데이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생후 17개월 된 딸을 집에 홀로 둔 채 출근하거나 음식을 제대로 주지 않는 등 방임 끝에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친부가 구속됐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수원지법 평택지원 김규화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이달 초 아내가 집을 나간 뒤 생후 17개월 된 딸 B양을 경기 평택시 소재 자택에 혼자 둔 채 출근하고, 하루 두 번 분유만 주는 등 10여 일간 제대로 돌보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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