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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변화를 진단하고 현장의 혁신을 이끈다"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5기 도약 다짐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5기 도약 다짐
산업전환의 시대, 답은 현장에 있다
인공지능 전환(AX)과 탄소중립 전환(GX)이 맞물리면서 산업현장의 직무와 필요한 역량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일할 사람은 줄어드는데, 산업별 인력 사정은 더욱 엇갈리고 있다. 어디에 어떤 사람이 필요한지 현장에서 먼저 읽어내는 일이 그만큼 중요해졌다.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는 이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곳이다. 업종별 협·단체와 기업, 근로자단체가 모여 현장의 변화를 살피고, 이를 직무와 자격에 반영한다. 직무가 달라지면 그 흐름을 분석해 정책의 근거로 내놓고, 새 기술을 담아낼 자격이 없으면 업계가 함께 기준을 만들어 시험해 본다.
2015년 출범 이후 3년 단위로 사업을 이어 온 ISC는 2027년 제5기(’27~’29년)를 맞는다. 제5기 사업은 이런 시도가 몇몇 ISC의 우수사례에 그치지 않고, 모든 ISC가 일하는 방식이 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 찾은 문제가 표준과 자격, 훈련으로 곧바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것이다.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병훈)은 10월 30일(금)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기(’24~’26년) ISC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7년 출범하는 제5기(’27~’29년)의 비전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1개 ISC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성과를 낸 ISC에 장관상 등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2015년 출범한 ISC는 현재 21개 위원회에 6백여 개 협·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산업계 대표 거버넌스로 성장했다. 산업인력현황 조사, 직무변화 모니터링,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 등을 통해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사업 아이디어 공모전’과 ‘혁신성과 경진대회’ 2개 분야 우수사례 12점을 선정하여 해당 ISC에 시상했다. 혁신성과 경진대회 대상은 디자인·문화콘텐츠ISC가 받았다. 직무변화 모니터링 결과를 국제 학술대회 논문으로 발표해 검증받고, 이를 정책에 환류하는 체계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았다. 신규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은 ISC 주도의 ‘산업 내 자격’ 시범운영을 제안한 전자ISC에 돌아갔다.
이어서 제5기 비전인 ‘산업변화를 진단하고 현장의 혁신을 이끄는 인적자원개발 플랫폼’을 선포했다. 그리고, 현장 진단과 성과·환류 중심의 사업 운영 및 성과평가 방향 등을 포함한 ISC 사업 추진 방안을 공유했다.
편도인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제5기 ISC는 현장의 변화를 가장 먼저 읽어내어 정책과 현장을 바꾸는 ISC가 되어야 한다"라며, "정부도 ISC의 역할과 권한을 넓혀 그 결과가 현장에서 쓰이도록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노길준 능력개발이사는 “ISC는 산업별 협·단체, 기업, 근로자단체가 함께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인력양성에 연계하는 거버넌스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ISC가 산업과 일자리, 인력양성을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의 날 개요
2. 수상 기관 및 우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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