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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하면 술 한잔합시다"…끝내 지키지 못한 故 최불암의 마지막 약속

기사 앞부분 · 출처: 뉴시스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국민 배우 최불암이 8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이 생전 병상에서 남긴 약속이 재조명되며 먹먹함을 안기고 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6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원 중이던 최불암을 병문안한 사실을 알리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최 장관은 "건강이 불편하셔서 입원 중이신 우리의 '국민 아버지'
최불암 선생님을 찾아뵙고 문안인사를 드렸다"며 "특유의 '파하'
웃음으로 반갑게 맞아주셔서 무척 많이 안심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최불암 선생님께서는 요즘 세상사에 대한 이야기부터 예술, 종교까지 많은 말씀들을 들려주시며 저를 따뜻하게 격려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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