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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호통만 있었던 단일종목ETF 국감

[기자수첩]호통만 있었던 단일종목ETF 국감
사진 출처: 머니투데이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주식시장을 도박판으로 만든 바다이야기 시즌2", "개미 약탈 게이트", "국민 재산 수조원 약탈 사건".

올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사태를 두고 쏟아낸 말들이다.

외신까지 조명한 국내 자본시장의 초대형 사건답게 질타는 매서웠다.

매년 10월 열리는 국정감사는 정부의 책임을 추궁하는 야당과 정부 흠집을 최소화하려는 여당의 공방전이다.

올해도 마찬가지였다.

초대형 사건을 다루는 방식치고는 지나치게 통상적이었다.

그래도 성과는 있었다.

집요한 자료 요청과 질의로 청와대 비공개 회의 참석자와 회의 안건, 개인투자자 손실이 총 6조3130억원(5월27일~8월14일)에 달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국회가 행정부를 견제해 국민의 궁금증을 풀어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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