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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남 확성기 시험방송 시작⋯접경지 주민 “귀신 소리 들려”

기사 앞부분 · 출처: 국민일보
26일 경기 김포 애기봉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도 개풍군 접경지역 해안가 일대 산 능선에 대남 확성기가 보인다.
뉴시스 북한이 29일 오전 대남 확성기 시험방송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 파주 접경지역 주민들은 북측에서 노랫소리와 귀신 소리, 동물 울음소리 등이 들렸다고 전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대남방송이 송출됐다.
한 주민은 “소리가 크지는 않았지만 몇 년 전 들었던 불쾌한 소리와 비슷했다”고 말했다.
비무장지대(DMZ) 내 유일한 민간인 거주지인 대성동마을에서도 오전 6시30분쯤 노랫소리가 잠시 들린 뒤 작은 귀신 소리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은 이날 4~5시간가량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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