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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알몸 달리기 하다가 아나콘다 맨손으로 제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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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김민이 맨손으로 아나콘다를 제압한 일화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이계인, 윤택, 육중완, 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민은 과거 해외 생활 중 겪은 일화를 떠올렸다.
그는 "외국에서의 로망 중 '스키니 디팽'이라는 게 있다.
알몸 수영이다.
친구들끼리 달도 떴고 수영하러 가자 해서 갔다"고 말했다.
이어 "옷을 다 벗고 달빛을 보면서 해변 달리기를 했다.
뛰다가 뭐가 취익 취익 하더라.
물컹한 것을 밟고 넘어졌는데 이만한 아나콘다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민은 "아나콘다를 쭉 뽑아서 끝을 잡았다.
물면 안 되니까 막 돌리기 시작했다"며 "돌리는데 (길이가 길어서) 대가리가 탁탁 땅을 치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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