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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모레노 세운 축구협회, 무능의 끝판왕

기사 앞부분 · 출처: 뉴데일리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윗물이 썩은 채로 고여있으니 맑은 물이 아래로 흐를 수 없는 것이다.
위에서 썩은 물이 그대로 흘러, 아래까지 썩었다.
대한축구협회(축구협회)가 지금 그렇다.
축구협회가 흔들리니 한국 축구 전체가 격하게 흐들리고 있다.
초유의 한국 축구대표팀 내분 사태.
수면 위로 드러난 '캡틴'
손흥민과 일명 '96라인'
김민재, 황희찬, 황인범의 불화설.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문제가 아니다.
양쪽 모두 잘못이 있고, 책임이 있다.
그리고 이 사태에서 축구협회는 처음부터 끝까지 무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방관자의 이미지를 내세우고 있으나, 사실 이 사태를 촉발한 '주동자'라고 할 수 있다.
축구팀 내 불화와 갈등은 일반적인 일이다.
이런 일을 겪지 않은 축구팀은 세계에 단 한 팀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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