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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데이터로 자라는 M.AX, M.AX 얼라이언스 「데이터 분과」 출범
“함께 크는 M.AX 프로젝트” ➌ : 데이터
산업통상부(장관 : 김정관, 이하 산업부)는 10월 29일(목) 오전 판교 제조AI 솔루션 센터에서 「M.AX 얼라이언스 데이터 분과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장관과 분야별·업종별 데이터 전문가 및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AI 솔루션 센터의 제조데이터 관리·활용 현황을 살펴보고, 이어 「M.AX 제조데이터 추진 로드맵」 발표와 분과위원 토의를 진행하였다.
그간 제조AX 확산의 가장 큰 걸림돌은 제조데이터의 확보와 활용이었다. 제조 현장에는 방대한 데이터가 축적되고 있지만, 기업별·업종별로 데이터의 형식과 기준이 상이하고, 기업들이 핵심 데이터의 외부 공유를 꺼리는 데다, 수집된 데이터도 품질·보안관리 체계가 미흡해 실제 AI 학습과 활용으로 이어지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데이터 분과의 출범은 그간 개별 기업 단위에서 분절적으로 추진되어 온 데이터 관련 노력을 민·관 공동의 체계적인 대응으로 전환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발표된 「M.AX 제조데이터 추진 로드맵」은 제조데이터 관련 최초의 종합전략으로, 이를 통해 제조데이터의 수집부터 표준화, 저장·관리, 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고, 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공유·활용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본 로드맵에서는 ➊제조데이터의 단계별 표준화 방안 마련, ➋전략적 제조데이터 수집, ➌데이터의 안전·체계적인 관리, ➍제조 파운데이션 모델(MFM) 개발 및 AI 전문기업 육성 등을 제시하였다.
➊먼저, 제조데이터 표준화를 통해 서로 다른 설비·공정·환경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연계·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표준화는 데이터 공유의 비용과 불확실성을 낮추고, 기업과 업종을 넘어 데이터 활용성을 확보하는 핵심 정책 수단이다. ➋또한 제조데이터 레퍼런스 맵(전략 지도)을 바탕으로 제조AI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현장 수요와 활용 목적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수집해 나간다.
➌데이터 관리 측면에서는 제조데이터 라이브러리* 등 인프라 구축과 함께 품질·보안 관리를 강화하여 기업이 안심하고 데이터를 제공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는 기업의 영업비밀과 데이터 주권을 보호하면서도 필요한 데이터의 안전한 연계를 가능하게 하는 정책 기반이다. ➍한편, 축적된 데이터는 제조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과 제조AI 전문기업 육성에 활용하여 제조 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국가 제조데이터 라이브러리 구축·운영 사업 (‘27-’31, ‘27년 정부안 1,158억원)
김정관 장관은 “제조 현장에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양질의 데이터로 연결하는 것이 제조AI 경쟁력의 관건이자 M.AX 얼라이언스의 핵심 과제”라며, “데이터 분과가 업종과 기업 간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정부도 제조데이터 관련 공통표준과 안전한 활용 인프라 및 시스템을 마련해 기업이 안심하고 데이터를 제공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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