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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추모관서 故人 기리고 나눔의 뜻 잇는다

기사 앞부분 · 출처: 동아일보
“오늘 하늘에서 예쁜 구름을 발견했어.
지환아, 너도 보고 있니?
넌 늘 우리 마음속에 있어.
보고 싶고 사랑해.”
A 씨는 군 복무 중 불의의 사고로 하늘의 별이 된 아들이 그리울 때면 ‘초록우산 온라인 추모관’을 찾아 편지를 남긴다.
A 씨 가족은 어린 시절 용돈을 기부하고 아이들을 위한 학습 봉사를 해왔던 아들의 뜻을 이어가고자 조의금을 고인의 이름으로 추모기부했다.
그렇게 고 김지환 씨의 나눔 의지는 추모기부를 통해 어려운 아이들의 자립을 돕는 힘이 됐고 초록우산 온라인 추모관을 통해 가족과 사회에 아름답게 기억되고 있다.
2024년 10월 처음 문을 연 이곳은 아동을 위해 아름다운 여운을 남긴 추모기부자들을 기리고 추억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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