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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카맣게… 그을린 마을, 그을린 마음

또 새카맣게… 그을린 마을, 그을린 마음
사진 출처: 머니투데이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구룡마을 화재 왜 반복되나 올해만 2번째 화마…

13시간만에 완진, 30대 1명 부상 사유지로 상수도 추가설치에 한계, 소화전 용수 제한적 강남소방서, 전담 소방대 편성·정기 순찰 등 대책 강화 강남의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리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주민 김모씨(40대)는 까맣게 그을린 마을을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화재로 황급히 대피한 김씨는 슬리퍼 차림이었다.

그의 집은 화재가 시작된 2지구에 있었다.

소방당국은 28일 오전 4시39분쯤 구룡마을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불이 난 지 약 13시간 만이다.

불은 2지구 가건물에서 시작돼 강한 바람을 타고 1·3·7지구까지 빠르게 번졌다.

30대 여성 1명이 다리 부상을 입은 것 외에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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