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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미달' 코스닥 부실기업 56%, 코넥스 퇴로 막혔다

'시총 미달' 코스닥 부실기업 56%, 코넥스 퇴로 막혔다
사진 출처: 머니투데이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이전상장 특례땐 영업흑자 요구, 美·日선 여러 지표로 자격 심사 업계 "구제기준 보완"

한목소리 시가총액 미달로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코스닥 기업에 정부가 코넥스 이전이라는 퇴로를 열어줬지만 코넥스로 옮길 수 있는 곳은 절반에도 못 미친다.

정부가 부실기업의 신속한 퇴출을 추진하면서 구제책으로 마련한 코넥스 이전상장 특례가 영업흑자 이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미국과 일본이 자기자본 등 다양한 기준으로 상장을 유지하거나 시장을 옮길 기회를 인정하는 것과 차이가 있어 구제기준을 더 정교하게 설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코스닥에서는 시총이 200억원에 미달하면 일정 절차를 거쳐 상장폐지 대상이 된다.

내년 7월부터는 기준이 300억원으로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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