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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재공격·한파 우려에 유럽 가스값 4년 만에 100유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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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미국의 이란 재공격 가능성과 유럽의 한파 우려가 겹치면서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약 4년 만에 처음으로 메가와트시(MWh)당 100유로를 넘어섰다.
28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날 네덜란드 천연가스 11월 인도분 가격은 2.9% 상승한 MWh당 100.30유로를 기록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이후 유럽 에너지 위기가 발생했던 2022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이달 들어 38% 상승했다.
가격 급등의 주요 원인은 미국의 이란 재공격 가능성에 따른 중동산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차질 우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 달 3일 중간선거 이후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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