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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인구이동 138만명 '53년 만에 최소'…고령화·주택경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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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올해 3분기 다른 동네나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긴 인구가 138만3000명으로 같은 분기 기준 53년 만에 가장 적었다.
인구 대비 이동자 비중을 나타내는 이동률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이동이 줄어드는 가운데, 주택경기에서도 이사 수요를 늘릴 만한 요인이 나타나지 않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2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9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이동자 수는 138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5만8000명(10.2%) 감소했다.
3분기 기준 이동자 수는 1973년(124만7000명) 이후 가장 적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만8000명(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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