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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카이, 한없이 평온에 가까운 블루

기사 앞부분 · 출처: 뉴시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장 내밀하고 좁은 방, 혼자만의 숨소리가 벽에 부딪혀 흩어지던 고립된 공간에서 출발한 음악이 거대한 광장의 합창으로 되돌아온다.
이른바 '베드룸 팝(Bedroom Pop)'의 매력은 이 극적인 대비에 있다.
한 개인이 내면의 심연을 마주하며 읊조린 사적인 고백이 국경과 언어를 넘어 수많은 타인의 위로로 치환되는 순간이다.
글로벌 메가 히트곡 '블루(blue)'로 주목 받은 중국계 캐나다인 싱어송라이터 영 카이(yung kai)는 그런 장면을 안다.
오는 11월16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여는 첫 단독 내한공연을 앞두고 서면으로 만난 그런데 이 대목이 여전히 비현실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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