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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코앞인데 진짜?' 가을야구에 진심인 대구 로컬보이들, 구자욱·원태인의 눈물겨운 투혼

'FA 코앞인데 진짜?' 가을야구에 진심인 대구 로컬보이들, 구자욱·원태인의 눈물겨운 투혼
사진 출처: 머니투데이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자신의 몸을 사릴 법도 한 타이밍이다.

프로 선수에게 일생일대의 대형 계약이 걸린 FA(자유계약선수) 시장 진입이 눈앞으로 다가왔다면 더더욱 그렇다.

비FA 다년계약 만료를 앞둔 '캡틴'

구자욱(33)과 생애 첫 FA 자격 취득을 코앞에 둔 '에이스'

원태인(26).

하지만 두 대구 로컬보이에게 개인의 계약이나 계산기 두드리는 소리는 전혀 들리지 않는다.

오직 눈앞의 가을야구 승리와 팀을 향한 진심 어린 헌신뿐이다.

삼성은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와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2차전서 8-3의 완승을 거뒀다.

선제 실점하긴 했지만, 곧바로 역전에 성공한 뒤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안방에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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