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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산업으로 큰 구미, K방산 수출 주력도시로 부상

기사 앞부분 · 출처: 동아일보
“대한민국, 그 한마디 언제나 가슴에 품고 살아갑니다.”
27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있는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 구미하우스 L3동.
정면에 걸린 푸른 바탕의 글귀 위로 태극기가 나부꼈다.
사업장에 들어서려면 신분 확인을 거쳐야 했다.
휴대전화와 카메라 사용은 허용되지 않았고, 임직원 동행 없이는 내부를 둘러볼 수도 없다.
삼엄한 보안 경계가 군 시설을 연상시켰다.
박배호 LIG D&A 생산부문장(부사장)은 “임직원 모두 2004년부터 20년 넘게 새해 첫 업무일에 영천 현충원을 찾는 ‘애국 시무식’을 이어오고 있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기술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가슴에 새기고 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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