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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변호인 출신 대법관이 투표시간 2시간 연장 … 권력의 시녀가 된 브라질 대법원

기사 앞부분 · 출처: 뉴데일리
■ 선거판 뒤흔든 대법관의 결정 지난 25일 치러진 브라질 대통령선거 결선투표에서 좌파의 룰라 대통령이 우파의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을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득표율은 룰라 51.79%, 보우소나루 48.21%.
이번 대선은 선거 막판에 벌어진 기이한 사건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투표 종료 직전, 브라질 연방대법원(STF)의 대법관 한 명이 전국의 투표시간을 2시간 연장하도록 명령했다.당초 오후 5시에 끝날 예정이었던 투표를 오후 7시까지 연장하라는 결정이었다.
문제는 결정이 내려진 시각.이미 투표 종료를 눈앞에 두고 있었고 일부 투표소에서는 개표 절차까지 시작한 상태였다.
더 큰 문제는 그 결정을 내린 대법관의 정체였다.크리스티아누 자닌(Cristiano Zan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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