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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가 이끈 성장, 가계 지갑은 왜 얇아졌나

기사 앞부분 · 출처: 오마이뉴스
한국 경제가 성장했지만, 생산과 소비의 온도는 달랐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제조업과 설비투자가 늘어난 반면, 민간소비는 감소했다.
성장의 성과가 가계의 생활까지 얼마나 이어지고 있는지 살펴야 하는 이유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6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에 의하면,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 분기보다 1.0% 증가했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보면 산업과 지출 부문에 따라 흐름이 엇갈렸다.
제조업 2.0% 성장, 서비스업은 0.2%에 그쳐 생산 측면에서는 제조업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반도체가 포함된 컴퓨터·전자·광학기기와 기계·장비 생산이 늘면서 제조업은 전 분기보다 2.0% 성장했다.
서비스업은 0.2% 증가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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