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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거짓말' 박진영, 연민 속에 스며든 의심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100일의 거짓말'
박진영이 다정함과 의심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연기로 복잡한 인물을 완성했다.
박진영은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서 조선총독부 정무총감 사토 신이치(진선규)의 양자이자 엘리트 통역관 사토 히데오(김태웅)를 연기한다.
조선인으로 태어났지만 일본인으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최근 방송에서 히데오는 이가경(김유정)의 감정 변화를 알아채고 꽃님(김라희)을 챙기면서도, 가경이 다가오자 거리를 뒀다.
상대를 걱정하면서도 쉽게 마음을 허락하지 않는 모습이 히데오를 이해하고 싶으면서도 선뜻 믿을 수 없게 했다.
신이치에게 뜻밖의 칭찬을 받는 장면에서는 감춰둔 결핍이 잠시 모습을 드러냈다.
히데오는 당황한 기색을 보이다가 곧 평정심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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