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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서 바로 쏜다, 진짜 로켓 배송 시대

기사 앞부분 · 출처: 조선일보
지난 20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된 로켓의 상단에는 지름 3.1m, 높이 0.75m의 원반형 캡슐이 실려 있었다.
스페이스X가 개발한 지구 재진입 캡슐 스타폴(Starfall)이었다.
캡슐 안에는 군용 통신 장비와 해수 담수화 장치, 응급 의료 키트 등 교전 지역이나 고립된 전장에 투입해야 할 군수품이 들어 있었다.
고도 200~300㎞에서 스타폴은 총알의 10배 속도인 초속 7.8㎞로 지구 저궤도를 돌기 시작했다.
이어 지상 통제소의 하강 명령이 떨어졌다.
스타폴은 지구 대기권으로 재진입해 강하한 뒤 낙하산을 펼쳐 목표지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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