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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엔 없고 충남은 있다"…이주배경학생 교육도 지역 격차

기사 앞부분 · 출처: 뉴시스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고교 이주배경학생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대전과 세종에서는 한국어학급이 단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에 따른 교육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을)에 따르면 전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3만7660명에 이르지만, 이를 지원할 한국어학급은 지역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7개 시·도 중 경기·전북·부산·강원·울산·대전·제주·세종 등 8개 시·도는 고교 한국어학급을 한 곳도 운영하지 않아 이주배경학생 교육이 사실상 거주 지역에 따라 좌우되는 실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대전은 올해 고교 이주배경학생이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지만 한국어학급은 모두 0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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