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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퇴직 직원들 11년째 나눔…삼척 향토장학금에 3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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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삼표시멘트 퇴직 직원들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11년째 이어가고 있다.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매년 뜻을 모아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삼표시멘트 동우회는 지난 13일 강원 삼척시에 향토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탁까지 동우회가 2016년부터 삼척시에 기부한 장학금은 총 1350만원으로 늘었다. 동우회는 삼표시멘트 퇴직 직원들의 친목 모임이다. 회원들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해 장학금 기탁을 이어왔다. 권정웅 동우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각자의 꿈과 희망을 펼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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