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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9월 주택시장 급랭…7%대 대출금리에 매매계약 '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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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9월 미국의 기존 주택 매매계약 지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급등하면서 주택시장이 급격히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주택건설업체들의 경기 심리는 1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20일(현지 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월 기존 주택 매매계약지수는 66.0으로 전월 대비 7.3%, 전년 동기 대비 11.3% 하락했다. 이는 2001년 집계 이래 최저치다. 매매계약지수는 실제 거래가 완료되기 전 계약이 체결된 기존 주택의 매매 활동을 측정한 지표로, 주택 수요의 선행 지표로 활용된다. 미 전역에서 매매계약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전월 대비로 남부(-8.2%)와 서부(-9.2%)가 감소폭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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