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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모든 상장사 정보보호 공시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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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모든 코스피·코스닥 상장기업들은 정보보호 현황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최근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킹 공격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기업들이 보안에 돈과 인력을 얼마나 투입하는지 공개하도록 해 정보보호 강화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정보보호산업진흥법)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관계부처가 합동 발표한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다. 개정 시행령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코스피나 코스닥에 상장돼 있는 모든 기업은 보안 분야에 투자하는 금액과 전담 인력, 관련 인증·평가·점검 및 활동 현황 등을 공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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