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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조금만 더 보태면 강남 산다"...반도체머니가 집값 밀어올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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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으로 흐르는 반도체 머니] ②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에서 시작된 집값 상승세가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로 향하는 '상급지 갈아타기' 수요를 키우고 있다. 반도체 산업 호황을 타고 동탄·분당·영통 등 경기 남부 아파트값이 급등한 반면 강남권 집값은 조정받으면서 가격 격차가 좁혀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반도체 기업의 대규모 성과급과 사내 주택자금 대출까지 더해지면서 강남권 주택시장으로 자금 유입이 확산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20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9월 서울 강남3구 집합건물을 매수한 화성시 거주자 297명 가운데 67.0%(199명)가 화성 동탄구 거주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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