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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3방에 준PO MVP' 김도영 "필요할 때마다 홈런, 나도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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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 때마다 홈런이 나오는 게 저도 신기하네요145m짜리 만루 홈런으로 LG트윈스를 무너뜨린 김도영(23·KIA 타이거즈)도 자신의 방망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KBO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MVP를 차지한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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