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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병원이 남긴 질문 / 이한결

기사 앞부분 · 출처: 비마이너

“반구대병원은 어느 날 갑자기 문제가 된 병원이 아니다.

그곳에는 오랫동안 사람을 지역사회에서 분리하고 보호와 치료 그리고 장애의 이름으로 수용해온 정신보건 역사가 쌓여 있다.

현재 병원 문은 닫았으나 반구대병원을 만들어낸 정신보건 구조는 문을 닫지 않았다.”반구대병원의 뿌리, 수용과 통제의 역사사회복지법인 동향원은 1986년 전직 경찰출신 설립자에 의해 효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했다.

이후 효정원(현재 동원재활원)을 시작으로 1990년 정인요양원(현재 동연요양원), 1996년 효정재활병원(현재 반구대병원), 1998년 동원보호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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