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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바이오연료·메탄올 저장시설 확충…해진공 11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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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현대오일터미널 제1선석 조감도. 이번 증설로 저장탱크 43기와 액체화물 저장용량 29만t을 추가 확보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울산항 현대오일터미널이 바이오연료와 메탄올 등 차세대 액체화물까지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을 확충했다. 기존 석유·화학제품 중심의 화물 취급 범위를 넓혀 친환경 연료 수요에 대응할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금융 지원에 참여한 ‘울산항 현대오일터미널 제1선석 증설 사업’이 준공됐다고 20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2450억원으로, 이 가운데 1100억원을 해진공의 금융 지원으로 조달했다. 해진공이 액체화물터미널에 금융을 지원한 첫 사례다. 액체화물터미널은 운반선에서 석유제품과 화학물질 등을 내린 뒤 보관·유통하는 항만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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