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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검증 받은 적 없나?”⋯ 유홍준 “내가 서예 전공자라서 확신”

“글씨 검증 받은 적 없나?”⋯ 유홍준 “내가 서예 전공자라서 확신”
사진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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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19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이병주 기자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19일 자신이 소장한 친일파 글씨를 애국지사 글씨로 추천함으로써 박물관이 엉뚱한 작품을 전시하는 초유의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사과했다. 유 관장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해 “국민 여러분이 박물관에 보내주신 신뢰와 박물관 직원들의 노력으로 쌓아올린 가치가 제 중대한 불찰로 한순간에 무너졌다”면서 머리를 숙이며 사과했다. 문제의 글씨 ‘일반시국은’(一飯是國恩·한 그릇의 밥도 나라의 은혜)은 지난 7월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에 나와 애국지사 박원근(1912~1950)의 작품으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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