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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빨대’ 전락한 소방⋯‘엉터리 법개정’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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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가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재정 빨대’ 발언에 대해 직접 사과를 촉구했다. 전공노 소속 소방관들은 20일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故) 김진석 소방위 순직 사고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목숨 걸고 일하는 7만 소방공무원의 자존심을 짓밟는 모독”이라고 규탄했다. 뉴시스 소방 예산 ‘재정 빨대’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소방 예산을 ‘재정 빨대’로 비유한 뒤 거센 비판에 직면하자 이번엔 국회가 나섰다. 국회에서는 국비 지원 확대 논의에 착수했다. 기시감이 드는 상황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국회는 2019년 11월 소방공무원을 국가직으로 전환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뒤 “소방의 오랜 숙원을 풀었다”며 축포를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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