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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에르메스도 약탈…프랑스 폭동에 상점 3000곳 피해

루이비통·에르메스도 약탈…프랑스 폭동에 상점 3000곳 피해
사진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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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프랑스 전역에서 벌어진 대규모 시위가 폭동과 약탈로 번지면서 루이비통과 에르메스 등 명품 매장을 비롯한 상점 최소 3000곳이 피해를 입었다. 보험 손실액은 최대 12억 유로(약 1조79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번 시위는 생활비 상승과 학교 교육 예산 부족에 대한 불만에서 촉발됐으며, 주말 동안 파리와 마르세유 등 주요 도시에서 명품 매장과 소매점들이 잇따라 공격받았다. 파리의 고급 상업지구인 방돔 광장에서는 복면을 쓴 6명이 도로 차단봉으로 루이비통 매장 유리창을 부수려 했다. 특수 유리창 덕분에 침입은 막았지만, 인근 랄프 로렌 매장의 유리창은 파손됐고 겐조 매장은 약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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