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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이트서 게임 하나 깔았을 뿐인데”…수년 뒤 회사·정부 기밀까지 털릴 수 있다

기사 앞부분 · 출처: 조선일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끈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의 공식 PC 실행 프로그램(런처)이 해킹 공격의 통로로 악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게임 업계와 이용자 사이에서 해킹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태는 이용자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상적으로 게임을 다운로드하고 설치·실행하는 과정에서도 해킹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전 세계 동시 접속자 4000만명을 넘긴 세계 최대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
등 대형 플랫폼이 유사한 공격을 받을 경우 전 세계 수천만 명의 이용자가 피해를 보는 초대형 보안 사고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전에도 구글 플레이스토어·정부 사이트에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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