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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구 던지고 3일 쉰 텍사스 전설 소환한 '상남자' 페덱 "나는 왜 안 되나? 그들도 했는데"

150구 던지고 3일 쉰 텍사스 전설 소환한 '상남자' 페덱 "나는 왜 안 되나? 그들도 했는데"
사진 출처: 머니투데이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텍사스 상남자'

크리스 페덱(30·삼성 라이온즈)이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대투수 놀란 라이언을 소환하며 한국시리즈 무대에서 에이스의 품격을 입증했다.

페덱은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8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쾌투를 펼쳤다.

승리 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7이닝이나 소화하며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켰다.

앞선 KIA 타이거즈와의 플레이오프부터 이어진 빡빡한 등판 일정 속에서도 페덱의 어깨는 전혀 지치지 않았다.

지난 10월 26일 열린 KIA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94구를 소화한 뒤 3일 휴식 후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99구를 던졌고, 이번 한국시리즈 2차전 마운드에는 나흘을 쉬고 다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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