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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는 핑크, 슬기는 올리브…가을 패션 ‘경량패딩 대전’

기사 앞부분 · 출처: 동아일보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벌써 ‘경량 패딩 대전’이 벌어지고 있다.
겨울철 인기 품목인 경량 패딩이 올해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부터 판매량을 크게 늘리고 있다.
검정과 회색 위주였던 색상은 핑크와 올리브, 스카이블루 등으로 다양해졌고, 편의점까지 저가 제품을 내놓으며 경쟁에 가세했다.
판매 실적부터 눈에 띈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경량 패딩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8% 증가했다.
가볍고 따뜻한 데다 가을에는 겉옷으로, 한겨울에는 코트 안에 겹쳐 입을 수 있어 꾸준히 팔리는 제품이지만 올해는 구매 시기까지 빨라졌다.
눈에 띄는 변화는 색상과 디자인이다.
기본적인 검정과 회색을 벗어나 분홍색부터 스카이블루, 머스터드까지 선택지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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