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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美 학교, AI 안 쓰면 검색도 마라”… 빅테크·교육 현장 ‘AI 주도권 경쟁’

기사 앞부분 · 출처: 서울신문

구글이 미국 초·중·고교의 학생 계정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인 제미나이 사용을 기본적으로 차단하고 학교가 허용 여부를 선택하도록 정책을 바꾼다.

하지만 학교가 AI 사용을 거부하면 구글 검색까지 차단되는 구조여서 논란이 일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학교에 AI 사용 결정권을 주겠다면서 실상은 AI 사용을 강제한다는 비판이 크다.

구글은 3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K-12(초·중·고교) 학생 계정에서 제미나이 챗봇, 제미나이 노트북, 구글 클래스룸 내 AI 기능 등이 기본적으로 비활성화 상태로 서비스된다.

이는 학교 측이 해당 기능을 활성화할 때까지 유지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정책 변경은 구글의 AI가 학생들의 학습과 정서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둘러싼 비판이 커지자 단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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