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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키운 콩, 직접 팔아보자"…주변 만류에도 공장 세운 이유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조영제 콩사랑영농조합법인 대표 인터뷰 "가족들도, 법인 이사들도 다 반대했죠.
그래도 우리가 농가와 함께 생산한 콩을 직접 가공해서 소비자에게 팔아보자고 했습니다."
경남 사천 콩사랑영농조합법인 조영제 대표는 지난 달 27일 국산콩 가공사업에 뛰어든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농가와 함께 기른 콩으로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직접 팔아보겠다는 결심이었다.
콩사랑영농조합법인은 같은 달 15일 국산콩 가공공장 준공식을 열고 압착오일과 분말 등으로 농가의 판로를 넓히는 도전에 나섰다.
결정은 쉽지 않았다.
정부 지원을 받더라도 상당한 자부담을 감수해야 했기 때문이다.
국산콩 가공제품이 시장에 안착할지 확신하기 어려워 가족과 이사들도 만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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