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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종로구, 정비사업 '밀실 자문' 추진하려다 발목 … "주민 배제한 채 사업 좌우"
![[단독] 종로구, 정비사업 '밀실 자문' 추진하려다 발목 … "주민 배제한 채 사업 좌우"](https://image.newdaily.co.kr/site/data/img/2026/11/02/2026110200259_0.jpg)
기사 앞부분 · 출처: 뉴데일리
서울 종로구가 재개발 등 정비사업 관련 자문회의 결과를 비공개하도록 하는 조례를 추진하다 주민 반발에 관련 조항을 수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종로구의 창신9·10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 지정 지연으로 주민들과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비사업 자문회의 내용까지 비공개하려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밀실에서 주민들을 배제한 채 사업을 좌우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2일 본지가 확보한 공문에 따르면 종로구는 지난달 29일 창신10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에 '정비사업 자문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의 일부 조항을 수정했다고 통보했다.
수정된 내용은 자문회의 결과를 원칙적으로 비공개하도록 한 규정을 삭제하고 담당 부서의 자문 결과 반영 의무를 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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