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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고속열차 참사 사망자 74명으로 … 철도 안전 논란 확산

기사 앞부분 · 출처: 뉴데일리
스페인 중부에서 발생한 고속열차 추돌 사고의 사망자가 74명으로 늘었다.
당국이 희생자 신원 확인과 수색을 이어가는 가운데 기관사 노조는 철도 안전 투자 확대를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올해 1월에 이어 약 9개월 만에 대형 참사가 재발하면서 철도 안전 체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각) 스페인 정부는 지난 28일 수도 마드리드와 남부 안달루시아를 잇는 고속철도 구간에서 발생한 추돌 사고로 74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100여명이며 이 가운데 57명은 병원에 입원했다.
사고는 톨레도 인근 우르다에서 국영 철도회사 렌페의 AVE 열차가 정차 중이던 민영 이리오 열차의 후미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두 열차에는 모두 540여명의 승객이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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