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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냅 게임’부터 ‘푸른길’까지, 한일 합작 넘어 ‘한일 투톱’으로

기사 앞부분 · 출처: 동아일보
[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한국과 일본의 톱스타가 나란히 섰다.
한일 합작 콘텐츠가 늘고 있는 가운데, 양국의 최정상 배우들이 서사의 양대 축을 책임지는 ‘투톱 구조’
또한 눈길을 끈다.
채널A 화요드라마 ‘키드냅 게임’은 우리 배우 이준기와 일본의 톱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의 격돌을 전면에 내세웠다.
드라마는 아시아 7개 도시에서 동시다발로 벌어진 전대미문의 납치 사건과 일명 ‘데스게임’을 다룬다.
주최자를 잡기 위해 판을 뒤흔들어야 하는 도쿄 형사(사카구치 켄타로)와 납치된 딸을 살리기 위해 주최자의 살인 지령을 완수해야 하는 서울의 의사(이준기)가 충돌하는 이야기다.
‘룰을 깨려는 자와 룰에 복종해야 하는 자’로 마주 선 두 인물의 치밀한 심리 서스펜스가 핵심 관전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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