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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접대비 16.8조 '역대 최대'…일반법인·中企 지출 격차도 최대

기업 접대비 16.8조 '역대 최대'…일반법인·中企 지출 격차도 최대
사진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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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지난해 기업들이 거래처 접대 등에 썼다고 법인세 신고 때 제출한 금액이 16조8000억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대기업을 포함한 일반법인의 업체당 접대비는 늘어난 반면 중소기업은 줄면서 두 집단 간 격차가 6배 이상으로 벌어졌다.

거래처 관리와 영업 활동에 쓰는 비용이라는 점에서 기업 규모별로 영업 여력의 차이가 벌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9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TASIS)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108만6503개 법인의 기업업무추진비는 전년(16조2054억원)보다 3.7%(5920억원) 증가한 16조797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6년(5조7482억원) 이후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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