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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온실가스, 숫자보다 ‘통계 계산 범위’부터 따져봐야[기고/허선진]

축산 온실가스, 숫자보다 ‘통계 계산 범위’부터 따져봐야[기고/허선진]
사진 출처: 동아일보

기사 앞부분 · 출처: 동아일보

고기를 먹을 때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본 적 있을 것이다.

‘가축의 방귀가 내뿜는 메탄가스가 지구를 뜨겁게 한다는데 고기를 먹어도 괜찮을까?’

축산업이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것은 사실이다.

가축이 먹이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메탄가스가 발생되고 가축의 똥과 오줌을 처리할 때도 온실가스라고 부르는 메탄가스와 아산화질소가 발생한다.

그렇다면 축산은 우리나라 기후 위기의 주범일까 아닐까?

정답은 ‘축산업은 우리나라 기후 위기의 주범이 아니다’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정부가 매년 발표하는 국가 온실가스 통계의 최근 데이터를 보면 축산업을 포함한 농업 전 부문에서 발생한 온실가스는 국가 전체 온실가스 배출의 3.2%로 매우 적은 비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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