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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내 딸을 사랑하지 않았다"…이태원 참사 4주기, 외국인 유가족의 절규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외국인 유가족 간담회 외국인 유가족 "정부·대사관서 진상규명 경과 설명 못 받아"
"왜, 왜, 왜(Why, Why, Why)."
28일 오전 10·29 이태원 참사 외국인 유가족 기자간담회가 열린 서울 종로구 별들의집.
참사로 딸 스티네 로아크밤 에벤센을 잃은 노르웨이인 아버지 에벤센의 목소리가 떨렸다.
에벤센은 "스티네는 한국을 사랑했지만 한국은 스티네를 사랑하지 않았다"며 "한국어를 사랑하고 한국 여행을 즐겼던 딸이 차가운 상자에 담겨 돌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왜"라는 말을 세 차례 반복하며 언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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