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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는 회복 이야기, 희망 향한 이정표" 정신건강 수기집 ?마음을 마주하다? 발간
- 공모전 수상작 20편과 당사자·가족을 위한 치료·회복 정보 수록 -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남윤영)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수기집 「마음을 마주하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경험한 당사자와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이해와 공감을 넓히기 위해 수기집을 발간하였으며, 치료와 회복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도 함께 담았다.
‘마주해요’()는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정신건강 인식개선 브랜드다. 「마음을 마주하다」수기집은 자신의 마음을 외면하지 않고 바라보며, 필요한 도움을 찾는 것이 회복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수기집은 당사자와 가족의 경험을 따라 치료의 시작부터 일상을 회복하고 필요한 도움을 찾아가는 과정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총 4개 장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장 ‘마음을 이야기하다’에는 2024년과 2026년 정신건강 수기 공모전 수상작을 수록했다. 조현병, 양극성 장애, 도박 중독 등 다양한 정신 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치료와 회복 이야기를 담았으며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일상을 이어가는 모습도 소개한다.
두 번째 장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처음 마주했을 때’에는 당사자와 가족·주변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증상 변화를 알아차리는 방법과 첫 진료 준비, 약물치료 등을 설명한다. 치료 거부나 위기 상황에서 가족이 어떻게 대응할지도 안내한다.
세 번째 장 ‘함께 치료하고 회복하는 법’에서는 치료 이후 일상을 회복하는 과정을 다룬다. 학교와 직장 복귀, 관계 회복, 재발 예방과 위기 대응 등을 소개한다. 동료지원과 자조 모임, 생애주기별 마음 건강 정보도 담았다.
네 번째 장 ‘우리 곁의 정신건강 기관’에서는 정신건강 관련 기관의 역할과 이용 방법을 안내한다.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 기관명과 대표전화도 수록했다.
수기집 「마음을 마주하다」는 국립정신건강센터 누리집(ncmh.go.kr) 정신건강사업부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전자책(e-book)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책자는 정신건강 관련 기관과 일부 공공도서관에도 배포해 지역사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남윤영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처음 마주하면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다”라며, “이 책이 회복 경험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필요한 치료와 도움을 찾는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붙임> 수기집 책자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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